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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통째로 삼켰다" 네이버 웹툰, 뉴욕서 초대형 사고…'디즈니 황금 IP' 독점 확보

네이버 디지털 콘텐츠 자회사 '웹툰엔터테인먼트'가 미국 대형 만화 출판사 마블(Marvel)과 손잡고 새로운 코믹스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인다.

2026-10-08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마블 통째로 삼켰다" 네이버 웹툰, 뉴욕서 초대형 사고…'디즈니 황금 IP' 독점 확보

11월 16일 정식 출시…스타워즈 등 3만5000여 편 디지털 만화 탑재

'웹툰엔터테인먼트'가 미국 대형 만화 출판사 마블(Marvel)과 손잡고 새로운 코믹스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인다.


네이버 디지털 콘텐츠 자회사 '웹툰엔터테인먼트'가 미국 대형 만화 출판사 마블(Marvel)과 손잡고 새로운 코믹스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인다. 세계적인 슈퍼 지식재산권(IP)에 모바일 최적화 기술을 결합해 북미를 넘어 글로벌 디지털 만화 시장의 주도권을 확고히 다지겠다는 포석이다.

6일 웹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회사는 오는 8일(현지시간)부터 11일까지 미국 뉴욕 재비츠 센터(Javits Center)에서 열리는 '뉴욕 코믹콘(NYCC) 2026'에서 새로운 마블 코믹스 앱을 처음으로 체험할 수 있는 전시 공간을 개설한다. 신규 코믹스 앱의 공식 출시일은 내달 16일이다.

NYCC는 매년 10월 열리는 북미 최대 규모 대중문화·팝컬처 박람회로 만화는 물론 신작 영화, TV 시리즈, 애니메이션, 게임 관련 정보가 대거 공개된다. 웹툰엔터테인먼트는 2024년 처음 단독 부스를 연 이래 3년 연속 참가를 이어오고 있다.


신규 마블 코믹스 앱은 웹툰엔터테인먼트가 개발했으며, 모바일과 웹 환경에 최적화된 이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신규 앱에는 마블을 비롯해 '스타워즈', '20세기 스튜디오' 등 월트디즈니컴퍼니 산하 주요 프랜차이즈의 고전 명작부터 최신 연재작까지 총 3만 5000편 이상의 방대한 디지털 만화 라이브러리가 집약됐다.

방대한 라이브러리와 함께 모바일 최적화 기술도 함께 적용됐다. 기존의 전통적인 좌우 넘김 페이지 방식과 함께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상하 '세로 스크롤' 뷰어 방식을 지원한다. 여기에 수천 편의 표지를 한눈에 탐색할 수 있는 '다이내믹 커버 스크롤' 인터페이스와 개인 맞춤형 인공지능(AI) 추천 엔진, 특정 컷을 확대해 몰입감을 높이는 '스마트 패널 모드', 선호하는 시리즈·캐릭터·작가의 신작이 발행되는 즉시 알려주는 '풀 리스트' 등 편의 기능도 대거 탑재됐다.


 신규 앱은 두 가지 월 구독 요금제로 운영된다. 기본형인 '베이스' 요금제는 월 9.99달러(약 1만3400원) 또는 연 69.99달러(약 9만4000원)로 마블 코믹스 디지털 라이브러리 전체를 열람할 수 있으며, 최신호는 종이책 출간 후 3개월 뒤 업데이트된다. 얼티밋 요금제는 출간 1개월 만에 신작 열람이 가능하며 월 12.49달러(약 1만6800원) 또는 연 99.99달러(약 13만4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웹툰엔터테인먼트는 사전 등록 웹페이지와 NYCC 현장 부스에서 얼티밋 1년 구독권을 59.99달러에 제공하는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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