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삼성전자 일본법인)
삼성전자가 일본에서 네이버 디지털 콘텐츠 자회사 '웹툰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Z 폴드8' 시리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출시를 앞둔 애플의 첫 폴더블폰 '아이폰 듀오' 공세에 선제 대응하고, 대화면 콘텐츠 경험을 앞세워 현지 폴더블 생태계를 확장하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15일 삼성전자 일본법인에 따르면 회사는 갤럭시 Z 폴드8 울트라 또는 갤럭시 Z 폴드8을 신규 구매한 고객에게 '라인망가(LINEマンガ)'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코인을 최대 2000엔(약 1만8000원)을 증정하는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내년 2월 28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라인망가는 웹툰엔터테인먼트의 일본 자회사인 '라인디지털프론티어'가 운영하는 디지털 만화·웹툰 플랫폼이다. 오리지널 웹툰과 더불어 일본 출판 만화까지 디지털 형태로 서비스하며 현지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센서타워에 따르면 라인망가는 2014년 1월부터 2026년 7월까지 일본 내에서 누적 다운로드 1위를 기록한 만화 앱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프로모션은 일본 전역에 위치한 이동통신사 매장(온라인 포함), 주요 이커머스, 삼성 온라인 스토어, 갤럭시 하라주쿠, 갤럭시 스튜디오 오사카 등에서 대상 제품을 구매하고 기간 내 초기 설정을 완료한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는 이용자는 단말기에 사전 탑재된 '삼성 멤버스' 앱을 통해 내년 3월 14일까지 코드를 내려받아 라인망가 앱에 등록하면 된다. 신규 이용자에게는 2000엔, 기존 이용자에게는 1000엔 상당의 코인이 부여되며 코인 교환 기한은 내년 10월 15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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