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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키움, 중앙일보이어 문학동네도 우협… 신문·출판·웹툰 잇는 시너지 구상

다우키움그룹이 중앙일보에 이어 문학동네까지 두 곳의 인수 우선협상대상자 지위에 올랐다. 다우키움그룹은 웹툰·웹소설 플랫폼을 운영하는 키다리스튜디오와 레진엔터테인먼트를 두고 있다.

2026-10-26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다우키움, 중앙일보이어 문학동네도 우협… 신문·출판·웹툰 잇는 시너지 구상

[키움증권 제공]


다우키움그룹이 중앙일보에 이어 문학동네까지 두 곳의 인수 우선협상대상자 지위에 올랐다.

문학동네 측은 25일 연합뉴스를 통해 전체 지분 매각에 모든 주주가 동의했다고 밝혔다.

앞서 문학동네는 23일 우선협상대상자가 정해졌다. 강병선 전 대표가 인수의향서를 낸 4개 기업 가운데 다우키움그룹을 골랐다. 강 전 대표 지분 41.5%를 포함한 전체 지분 매각이 논의되고 있다. 선정 기준에는 지식재산(IP) 사업 역량과 편집권 보장이 포함됐다고 전해졌다.


다우키움그룹은 웹툰·웹소설 플랫폼을 운영하는 키다리스튜디오와 레진엔터테인먼트를 두고 있다. 두 거래가 모두 성사되면 신문, 문학출판, 웹툰·웹소설을 한 그룹이 아우르게 된다. 출판계에서는 문학동네 IP를 온라인에서 활용하는 방안이 거론된다.

다만 영상화 등 2차 활용은 작가별 계약에 달려 있다. 출판권과 2차적저작물작성권은 별개 권리여서, 출판사 경영권을 넘겨받는다고 작품 권리가 함께 오지는 않는다. 문학동네 주주 A씨는 강 전 대표가 2차 저작권 계약을 IP 콘텐츠로 키우려면 더 큰 자본이 필요하다고 봤다고 전했다.


중앙일보 우선협상대상자는 다우기술과 계열사 사람인이 CJ와 꾸린 컨소시엄이다. 삼일회계법인이 지난 19일 본입찰 마감일에 6개 후보 중 이 컨소시엄을 골랐다. 신세계도 지분 투자로 합류한다. 인수는 제3자배정 유상증자 방식으로, 인수가는 5000억원 안팎으로 거론된다. 지분은 다우키움 50% 안팎, CJ와 신세계 합산 50% 안팎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문법상 대기업집단은 일간신문 지분을 50% 넘게 가질 수 없다. 다우기술은 20일 공시에서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통지를 받았을 뿐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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