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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 개선 위해 임시휴관한 한국만화박물관...오는 22일 재개관

한국만화박물관이 박물관 관람시설 개선을 위해 6월 11일부터 21일까지 임시 휴관한다.

2019-06-11 한국만화영상진흥원



한국만화박물관이 박물관 관람시설 개선을 위해 6월 11일부터 21일까지 임시 휴관한다.

만화박물관은 매년 전시 콘텐츠와 편의시설을 개선하기 위한 임시 휴관을 진행한다. 올해는 ‘박물관 로비 공사’와 ‘상설전시관 전시시설 개선’에 중점을 두고 있다.

로비는 1층과 2층 만화도서관을 연결하는 스크린 가림막을 제거해 관람객에게 더욱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상설전시관의 인기코너 ‘만화가의 머릿속’ 전시물은 관람객의 보행사고 방지를 위해 전시물 진입로의 슬로프를 확장하고, 웹툰 작가의 모습으로 만화가 모형물 및 벽화를 재정비해 포토존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만화박물관은 오는 22일 다시 문을 열며 이날 오후 3시에는 재개관을 기념해 체코 대표 어린이 만화 <네 잎 클로버의 대모험>(2019년 개봉, 러닝타임 90분, 전 연령 관람가) 무료 상영회도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