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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늉비의 Doll체인지!>, 2016 NAVER 대학만화 최강자전 대상 수상

2016 NAVER 대학만화 최강자전 영예의 대상은 목원대학교 늉비의 〈Doll체인지!〉로 선정되었다.

2016-09-05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늉비의 Doll체인지!>, 2016 NAVER 대학만화 최강자전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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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NAVER 대학만화 최강자전 영예의 대상은 목원대학교 늉비의 〈Doll체인지!〉로 선정되었다.

  대학만화 최강자전은 멘토와 대학생들이 함께 팀을 이뤄 32강, 16강, 8강, 4강, 결승의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100% 네티즌들의 투표를 통해 우승자를 가렸다. 〈Doll체인지!〉는 최종 결선에서 총투표수의 55%인 15만361표를 얻어 찡긋의 〈그들에게 사면초가〉를 제쳤다. 1위 수상자에게는 1000만원의 상금과 네이버 연재권이 부여된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상명대 찡긋의 〈그들에게 사면초가〉와 우수상을 받은 청강문화산업대 모코넛 작가의〈미시령〉은 각각 500만 원, 300만 원의 상금과 네이버 연재권을, 장려상을 수상한 상명대 이뽀삐의 〈가식걸〉, 청강문화산업대 나솔의 〈메리고라운드〉, 청강문화산업대 자라개의 〈김빵내빵〉, 부산대 은탕이의 〈나를 가져옷!〉은 각 1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네이버 대학만화 최강자전은 전국 모든 대학생과 만화학과 교수가 멘티와 멘토로 한 팀을 이뤄 웹툰을 창작하고 토너먼트 방식으로 수상자를 선정하는 만화 오디션이다. 수상작은 오로지 독자들의 투표로 선정되며 올해는 총 197팀이 참가했으며 전년 대비 150%가 넘는 465만3302표의 투표수를 기록하는 등 높은 관심을 받았다. 

  시상식은 오는 9월 9일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