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만화시장은 지난 10여 년 동안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의해 장기불황의 위기를 겪어 왔으며, 점차 그 시장이 축소되는 상황을 맞이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온라인 유통을 통해 다시 활성화를모색하고 있으며, 이러한 시점에서 한국만화의 해외 진출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할 수 있다.
국내 출판만화시장의 위축을 타개할 수 있는 하나의 돌파구로 인정받고 있는 한국 만화의 해외진출은 국내 만화 출판사의 적극적인 시장 개척과 정부의 지속적인 지원을 통하여 중장기적인 만화산업 발전과제로서 계속적인 추진이 이루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