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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업계, 웹툰 컬래버 다시 '봇물'

게임업체들이 웹툰과의 컬래버를 통해 유저 관심을 끌고 있으나, 지나친 활용은 피로감과 신선도 저하를 초래할 수 있어 효과와 비용의 균형이 중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025-03-09 한국만화영상진흥원

게임업계, 웹툰 컬래버 다시 '봇물'

게임업체들이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는 웹툰과의 컬래버를 통해 유저들의 시선을 불러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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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넷마블, 컴투스홀딩스, 하이브IM 등 게임업체들은 ‘세븐나이츠 키우기’ ‘소울 스트라이크’ ‘삼국블레이드 키우기’ 등 주력 게임에 웹툰 컬래버를 진행,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넷마블(대표 권영식 김병규)은 ‘세븐나이츠 키우기’에 웹툰 ‘화산귀환’과의 컬래버를 실시한다. 지난해 3월 컬래버를 진행한 바 있는데, 이번에 1년 만에 재개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매화검존, 청명, 백천, 유이설 등 캐릭터가 작품에 등장하게 된다. 특히 컬래버 던전 이벤트 화산귀환: 당외 등을 선보이면서 유저들의 큰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컴투스홀딩스(대표 정철호)는 ‘소울 스트라이크’를 통해 웹툰 ‘역대급 영지 설계사’와 의 컬래버를 실시한다. 이를 통해 하비엘 아스라한, 알리시아 테르미나 등 웹툰 속 캐릭터와, 각 캐릭터 관련 애장품이 도입된다.

이 회사는 이번 ‘역대급 영지 설계사’뿐만 아니라 ‘나노마신’ ‘나 혼자 만렙 뉴비’ 등 다른 웹툰과의 컬래버를 이어가며 유저들의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여기에 지난 1월 하이브IM(대표 정우용)은 ‘삼국블레이드 키우기’에서 웹툰 ‘고수’와의 컬래버를 실시했다. 이를 통해 강룡, 도겸, 소진홍 등 만화 속 주요 캐릭터가 등장해 유저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제공하고 있다는 평을 듣기도 했다. 지난달 20일자로 이 컬래버 행사는 끝이 났는데 삼국지와 무협의 결합이 신선한 재미를 안겨줬다는 반응도 얻었다.

이 외에 여러 게임업체들이웹툰과의 컬래버를 진행하며 유저 관심몰이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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