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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과 유튜브의 경계에서...진돌·히디 부부 작가의 이야기"

부부 웹툰 작가 진돌과 히디는 유튜브를 취미로 시작해 웹툰 본업과 시너지를 내며 일상과 경험을 바탕으로 한 ‘진돌히디만화’를 인기리에 연재 중이며, 앞으로 로맨스·코미디·판타지뿐 아니라 진지한 주제에도 도전할 계획이다.

2025-04-06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웹툰과 유튜브의 경계에서...진돌·히디 부부 작가의 이야기"

부부 웹툰 작가 진돌과 히디가 유튜브를 취미로, 웹툰을 본업으로 삼으며 인기 콘텐츠를 만들어내고 있다. 이들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일상의 소소한 이야기를 공유하며 팬들과 소통하는 한편, 그 인기를 바탕으로 '진돌히디만화'라는 웹툰을 제작해 주목받고 있다.

두 사람은 최근 인터뷰에서 "유튜브는 여전히 취미의 영역에 가깝지만, 점차 직업의 영역으로 확장되고 있다"고 전했다. 진돌은 "웹툰 작가가 주업이지만, 유튜브를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고 있다"며 자신들의 활동을 설명했다.

진돌과 히디의 유튜브 콘텐츠는 시트콤 같은 일상 이야기로 가득하다. 그들은 결혼 생활, 군대 이야기, 요리, 성격유형검사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구독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러한 소재들은 웹툰으로도 확장되어 '진돌히디만화'에 담겨 있다. 진돌은 "웹툰과 유튜브의 소재가 겹치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작업한다"고 말했다.


이들 부부는 유튜브 채널을 처음 시작할 때 큰 어려움을 겪었다. 구독자가 2천 명에 불과했던 초기에는 "영상 하나 올리면 조회 수가 50∼100회에 그쳤다"고 회상했다. 그러나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의 인기와 함께 채널이 주목받기 시작했고, 이들의 색약 경험담은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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