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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만화에서 어제의 창작을 보고, 현재의 웹툰에서 미래의 문화를 이야기하다

지난 17일부터 18일 이틀간 세계 만화웹툰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평론가들은 부천의 한 치킨집에서부터 부천 웹툰융합센터까지 폭풍 같은 만남과 일정을 소화하였다. 그 화기애애하면서도 직업(?)적인 진지함과 섬세함을 보여주는 비평가들의 일상을 함께 공유해본다.

2026-09-29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만담 - 빛그림화첩] 오늘의 만화에서 어제의 창작을 보고, 현재의 웹툰에서 미래의 문화를 이야기하다 


세계만화웹툰평론가대회 전야제. 화기애애한 치맥파티!



지난 17일부터 18일 이틀간 세계 만화웹툰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평론가들은 부천의 한 치킨집에서부터 부천 웹툰융합센터까지 폭풍 같은 만남과 일정을 소화하였다. 그 화기애애하면서도 직업(?)적인 진지함과 섬세함을 보여주는 비평가들의 일상을 함께 공유해본다. 


2년전 한국만화웹툰평론가협회를 위해 동분서주하던 박세현 협회장은 협회의 필요성을 이야기하는 발표를 자신이 항상 듣는 질문에서 시작하였다.  

“만화는 그냥 보면 돼지 않아요? 왜 비평을 해요?” 

그 고민은 여전히 비평을 왜 해야 하는가와 왜 세계 만화웹툰의 평론가들이 왜 연합과 대회를 개최해야 하는지를 물음과 대답을 담고 있다. 


“아는 만큼 보인다”라는 익숙한 충고나 “역사를 잊는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는 거대한 교훈이 아니더라도,  스스로를 돌아보지 않는 문화는 한때의 유행으로 잊혀진다는 것은 우리는 본능적으로 알고 있다. 그리고 갈등과 충돌과 화해 속에 예술과 산업은 발전한다는 것도 정말 잘 알고 있다. 그렇지만 여전히 우리는 똑같은 물음을 마주한다. 

이제 그 이야기를 판을 넓혀 해볼 참이다.  


그래서 부천의 치맥집(요즘 글로벌 명성?을 쌓고 있는 K-푸드)에서 각 분야와 지역에서 만화웹툰의 각 분야와 관계자들이 모이기 시작했다. 

먼저 ‘세계만화웹툰평론가대회’를 준비한 조직위 관계자들이 먼저 도착해 자리를 준비하기 시작했다. 김형배 원로만화가와 함께 임봉수 집행위원장과 박보미 사무국장이 곧 들이닥칠 손님들을 위해 자리를 뎦여놓고, 음식을 주문하고, 현수막을 펼쳐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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