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계 소식

초기화
글자확대
글자축소

<만화, 한국만화 100년> 전시회 풍경

지난 6월 2일, 서울 지하철 4호선 대공원역 부근에 있는 국립현대미술관에서 <만화, 한국만화 100년> 전시회가 열렸습니다. 오는 8월 23일까지 이어질 이번 행사는 한국만화가 걸어온 길을 보여주는 동시에 한국만화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을 제시하는 뜻깊은 행사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 전시회의 풍경들을 카메라에 담아봤습니다.

2009-07-02 양세종

<만화, 한국만화 100년> 전시회 풍경



지난 6월 2일, 서울 지하철 4호선 대공원역 부근에 있는 국립현대미술관에서 <만화, 한국만화 100년> 전시회가 열렸습니다. 오는 8월 23일까지 이어질 이번 행사는 한국만화가 걸어온 길을 보여주는 동시에 한국만화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을 제시하는 뜻깊은 행사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 전시회의 풍경들을 카메라에 담아봤습니다.



전시장으로 들어가기 전에도
외부에 조형물들이 전시되어 있어 감상을 할 수 있습니다.


이 곳이 <만화, 한국만화 100년> 전시회가 열리고 있는
국립현대미술관 내 제7전시실 입구입니다.
겉으로 봐선 꽤 좁아보이죠? 하지만 내부는 상당히 넓답니다.




한국만화 100년의 역사 - 한국만화의 흐름 전시관 입구들.
시대와 함께 변화해온 우리 만화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한국만화 100년의 역사 - 한국만화의 흐름 전시관 내 전시물들.
한국만화의 기원인 이도영 선생님의 작품 등 이제는 보기 힘든 귀한 작품들부터
옛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8·90년대 만화들까지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습니다.


전시실 내 벽 곳곳에도 만화와 관련한 일러스트들이 그려져 있습니다.



장르만화 전시관.
각 장르의 특성과 흐름을 알 수 있도록 설명이 적혀있습니다.




장르만화 전시관 내에서 전시되고 있는 작품들의 모습.





위의 두 전시 외에도 크로스오버 전시가 있는데 크로스오버 전시는
전시관이 국한되어 있지 않고 전시관 내 곳곳에 작품들이 위치해 있습니다.
(맨 위 사진은 국내 피규어 아티스트들이 제작한 툰토이)


전시실 출구에는 기념품 매장이 위치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