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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COF 2010 데일리뉴스 둘째날

2011-03-09 만화규장각
9.16
부천국제만회축제 개막

ICC&BICOF2010에서 세기의 만남이 이루어졌다. 대한민국이 자랑하는 산악인 엄홍길 대장과 최근 5권으로 완간된 산서 <신들의 봉우리>의 작가 다니구치 지로의 대담이 그것이다. 대담은 다니구치 지로의 특별전 장소에서 특별(!)하게 이루어졌다.
많은 사람들이 일찌감치 자리를 잡고 앉아 두 산 사나이를 기다리고 있었다. 메인 게스트인 두 사람이 등장하자 장내는 셔터소리와 함께 조용한 웅성거림으로 들뜨기 시작했다.
다니구치 지로는 엄홍길 대장에 대한 첫인상을 ‘상상한 모습 그대로’라며 히말라야 16좌를 정복한 산사나이라고는 믿기 어려운 온화한 외모와 성품에 놀랐다고 말했다.

한 자리에 앉아 있는 두 대장은 많이 닮은 모습.
엄홍길 대장은 <신들의 봉우리>에 대해 “전율을 느꼈다”며 “꼭 사진첩, 아니 진짜로 산을 타고 있는 느낌이나 영화를 보고 있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그만큼 입체적인 영상과 생동감 있는 산악 다큐멘터리를 보는 듯 했다.”고 극찬했다.
다니구치 지로는 후에 이어진 질문에서 <신들의 봉우리>를 그리면서 실제 산악인들이 이 작품을 보고 엉터리라고 생각하면 어떻하지라는 걱정을 했다며 엄홍길 대장의 산악인으로써 작품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 지에 대해 물었으나, 엄홍길 대장은 “진짜 같다”며 “그림이라고 믿기 어려운 작품이다.”라고 말해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산의 풍경에 압도, 긴장된다...!”

<신들의 봉우리>를 읽은 많은 독자들은 이 독서경험에 대해 “힘들다”고 표현한다. 마치 진짜로 산을 타고 올라가는 듯한 연출과 산을 타는 과정에 하나하나 함께 하고 있는 듯한 느낌, 장엄한 산의 압도적인 풍광을 그대로 담아낸 섬세한 그림에 밀려나는 것이다.
엄홍길 대장의 훈훈한 소감에 대해 다니구치 지로는 “저명한 등산가에게 이런 좋은 평가를 받게 되어 기쁘다.”며 편안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유메마쿠라 바쿠 원작의 <신들의 봉우리>는 힘 있는 터치로 써내려간 유명한 산서. 이런 저명한 원서를 만화화 할 때 작가가 가장 신경을 쓴 부분에 대해 묻자 다니구치 지로는 ‘산을 오른다’는 것에 집중했다고 말했다. 문서에서는 시간의 흐름과 관계를 알기 어렵다. 그 만큼 누가 어디서 어떻게 어떤 감정과 생각으로 산을 오르는지 생동감 있게 그려내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두 사람의 대장”

만화와 등반에도 유사점은 있다. 그것은 하나의 정상에 오르기까지 끝없는 자기와의 싸움과 지난한 시간들이 이어진다는 점이다. 이에 대해 다니구치 지로는 “그래도 만화는 생명이 위태로운 일은 없다”며 말문을 열었다. 정상을 향한 루트를 상상하며 한 발 한 발 다가가는 고독한 작업 과정은 분명히 산을 오르는 것과 같지만, 그러나 만화는 그리다 실패했다고 해서 목숨을 잃지는 않는 점이 가장 큰 다른 점이라고 말했다.
등반대의 대장은 여러 명의 대원들과 함께 산을 오르지만 대원들의 생사와 정상정복의 성패를 쥐고 있기 때문에 전체 상황을 완벽히 통제해야 한다. 많은 시간과 인내, 노력, 자신과의 싸움으로 작품을 만들 듯, 엄홍길 대장 역시 그런 역할을 해야 한다며 “자신과의 싸움에서 자신을 이겨내야만 하는 것이 만화와의 공통점이 아니겠는가”라고 말했다.

유한한 인간의 인생에 산, 그리고 작품이 의미하는 것

산악인이 아닌 독자로써의 엄홍길 대장이 가장 인상 깊게 느낀 장면과 부분에 대해 묻자 그는 “산을 탈 때에는 한 걸음 한 걸음이 생사를 판가름한다. 그렇기에 항상 죽음에 대해서 생각한다. 16좌를 등반하는 과정에서 10명의 동료를 잃었다. <신들의 봉우리>에는 그러한 고뇌가 담겨있고 묘사가 살아있다. 다니구치 지로 선생님 본인이 그런 가까운 사람을 잃는 아픔을 겪으셨는지, 그 묘사가 너무나 뛰어나고 기억에 남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다니구치 지로는 “인간의 생명은 유한하다. 우리는 모두 죽음을 각오하고 살아간다. 하지만 주변의 사랑하는 사람들의 죽음에 대해 납득이 될 때가 있고 되지 않을 때가 있다. 우리는 다른 이의 죽음을 승화할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하다. 죽음이란 인간사에서 떼어놓을 수 없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는 말로 대답을 대신했다.
끝으로 엄홍길 대장은 ‘엄홍길 휴먼 재단’에 대한 자신의 꿈이 담긴 17좌 등반 목표에 대해 설명했으며, 다니구치 지로는 정년이 없는 만화가로 죽는 날 까지 전하고 싶은 것을 물색하며 평생 만화를 그리겠다는 말을 남겼다.
당초 예상된 시간을 훌쩍 넘어갈 정도로 긴 시간이 전혀 길게 느껴지지 않을 만큼 밀도 있는 대담시간이었다.

취재, 글_김유리

오늘의 늬우스~

블링블링~! 글로벌 코믹스타 컨퍼런스

화려한 표현력으로 전 국민을 와인에 물들인 <신의 물방울><소년탐정 김전일>의 프로듀서 키바야시 신을 통해 일본 만화의 창작시스템과 국내작가의 일본 진출을 위한 핵심 전략을 알아본다.
시작은 아일랜드의 스토리 작가 윤인완의 강연으로 시작되었다.
강연의 내용은 MANA 프로젝트 계획 설명과 한국 만화의 글로벌화를 위한 작가 시스템에 대한 연구가 골자로, 한국 만화가 지금 과도기에 놓여 있지만 비관적이지는 않다며 작가 프로듀스 시스템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윤인완의 강연에 이어 드디어 키바야시 신의 강연이 시작되었다. 키바야시 신은 엣지있는 외모에 달변을 갖추고 좌중을 휘어잡으며 흥미로운 강연을 이어갔다.

그는 간략한 자신의 프로필을 소개한 이후 구체적인 자신의 경험에서 나온 실례를 들어 만화 콘텐츠 기획에의 A to Z를 설명했다.
수많은 ‘대박’ 작품을 기획해낸 편집자이지만 당연히 그도 처음부터 승승장구 했던 것은 아니다. 처음 신인작가와 함께 만든 <화이트 앨범>이라는 작품은 기획 단계부터 그가 많은 부분 참여한 작품이었지만 처음에는 인기가 없어 연재 4주만에 연재 중단 지시가 내려왔다. 당시 24살이었던 그와 그보다 더 어렸던 신인 작가는 큰 충격을 받았지만 그 작품을 그대로 끝내고 싶지 않았다. 그는 만화가가 창작활동에 전념하도록 집을 구해주고 기자재를 마련해 작업환경을 조성했으며, 이미 다 짜여 있던 콘티를 다시 새로 만들며 모든 것을 걸고 필사의 노력을 했다. 그 결과, 연재만화 앙케이트 최하위였던 그들의 작품은 7위로 올라섰고 연재 14회에 이르렀을 때는 1위에 오르게 되었다.

이 일은 지금까지 그의 커리어에 있어 가장 큰 감동을 안겨준 경험이었으며 지금까지 그를 지탱해주는 원동력이 되었다. “만화가와 혼연일체가 되어 인기 작품을 만드는 것은 매우 소중한 체험으로 처음부터 편집자인 동시에 프로듀서로써 일을 했다.”며 “다 쓴 원고를 받기만 하는 건 편집자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작품 기획부터 함께 상의 하고 신인 작가에게 세상을 알려주는 것이 편집자의 역할”이라는 뜻 깊은 말을 남겼다. 그는 지금도 만화창작이 편집자와 만화가가 혼연일체가 되어 작품을 만들고 인기를 얻어 함께 기쁨을 나눠야 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만화가와 작품을 만들면서 느꼈던 일체감을 소중히 생각하는 마음을 숨기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그는 “지금 여기 모이신 여러분들은 만화가, 원작자, 편집자 등 다양한 직업에 종사하고 있으시겠지만 이 모든 것이 다른 것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만화를 함께 만든다는 동지의식을 가지고 함께 일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강력히 말했다.

보통 강연 때는 <소년 탐정 김전일>등의 히트작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하지만 오늘 그는 만화 프로듀서로서의 역할에 대해 강조하며 편집 노하우에 대한 이야기보다도 보잘 것 없는 이야기와 그림도 좋은 편집자와 함께 하면 재미있어 질 수 있다는 것을 강조하며 그런 것을 배워나가는 젊은이들이 많기를 바란다는 당부의 말과 함께 시장은 크지 않지만 재능 있는 작가가 많기에 곧 다시 만화의 인기가 회복되리라 생각한다. 세계에 통용되는 작품을 만드는 한국이 되길 바란다”는 격려의 말로 강연을 마쳤다.

키바야시 신과의 원더풀~ 트리플~ Q & A

Q. 재미있는 만화를 만드는 방법이 혹시 있다면?
A. 그런 게 있다면 나도 알고 싶다! (웃음) 매일매일의 상황에 있어 이런저런 이야기를 듣거나 사람의 충고를 들을 때 ‘그렇지만’이라든가 그래도’라고 말하기보다 ‘그래요’ 라고 말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야기를 할 때 ‘그래도’나 ‘하지만’ 이라는 말을 하면 상대방에게 ‘전혀 내이야기를 듣고 있지 않구나’ 라는 인상을 심어 줄 수 있다. 항상 여러 사람의 이야기를 잘 듣고 거기서 아이디어를 찾으려고 노력해왔다. 독자의 이야기를 잘 듣는 것도 좋은 작품을 만드는데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작품을 만들 때 히트작을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을 가져야 한다. 많은 사람이 읽는 작품을 만들겠다는 작품태도를 가지면 자연히 자신만의 의견을 고집하지 않고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게 된다. 많은 사람의 이야기를 듣고 반영해야 좋은 작품이 나온다고 생각한다.

Q. 글로벌 프로젝트는 (한국만화의 문제점을 해결하지 못하고) 단편적으로 끝나지 않을까?
A. 이 프로젝트의 성공 여부는 좋은 작품이 나오느냐, 안 나오느냐에 달려있다. 성공에 대한 어떤 보장도 할 수 없지만 그렇다고 그냥 가만히 내버려 두면 안 된다. 누군가는 행동을 해야 한다. 프로젝트를 통해 성공작품이 나오면 재능 있는 사람이 몰려들 것이고 더 좋은 작품이 많이 나올 것이다. 프로듀스 시스템으로 한국 만화 시장이 활성화 될 것이라고 장담할 수는 없지만 만화에는 프로듀서가 반드시 필요하다. 그림에 재능이 있지만 스토리에는 재능이 없는 사람이 있고, 스토리와 마케팅에 재능이 있지만 그림에 재능이 없는 사람이 있다. 재능 있는 사람들의 능력을 모아 좋은 작품을 만들 수 있게 해주는 프로듀스 시스템이 그래서 필요하다. 여기서 승부를 걸지 않으면 만화의 전망은 없다고 생각한다.

Q. 다른 작가에 비해 본인이 가지고 있는 장점은?
A. 호기심, 뭔가를 해보려는 마음이라고 생각한다. 좀 산만해 보일지 모르지만 하나에 흥미를 가지면서 동시에 다른 것에도 흥미를 가질 때가 많다. 김전일을연재하면서많은인기를얻게되었는데, 미스터리 장르를 더 했다면 더 많은 인기를 얻을 수도 있다. 하지만 스포츠 물을 하면서 판타지의 소재를 발견하거나 하는 식으로 다른 장르의 작품들을 함께 했다. 이렇듯 서로 다른 장르의 작품을 함께하면서 실력을 쌓았다. 다양한 장르의 여러 작품들을 함께 했기 때문에 질리지 않고 이 일을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취재, 글_김유리, 전수연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주선하는 글로벌한 미팅 현장! ‘오픈하우스’

중국, 일본, 몽골, 프랑스, 우크라이나 등 다양한 작가들과 직접 소통하는 아주 특별한 시간이 찾아왔다. 국제만화가대회&부천국제만화축제2010이 축제를 찾은 많은 외국인 작가들과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입주 업체, 작가들의 특별한 미팅, ‘오픈하우스’를 개최했다.

축제의 두 번째 날인 16일 오후 3시부터 진행된 ‘오픈하우스’는 외국인 작가들을 총 12개의 조로 나누어 카툰부머, 윤스토리랩, 고구미, 아이처럼, 장태산작가실, 리퀴드브레인, 거북이북스 등 다양한 입주업체와 작가실을 방문했다.
프로그램은 박태성, 정철, 김인정 작가 등 만화작가 및 작가 봉사단의 인솔에 의해 진행되었으며, 조별로 누드크로키 참여, 전통공예체험장 방문 등의 시간을 겸해 총 3시간의 일정으로 이루어졌다.
입주업체와 작가실을 방문한 외국인 작가들은 해당 업체와 작가들의 작품, 작업에 대한 소개를 듣고, 자신의 작품들의 작품을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작가들은 입주업체의 해외진출에 대한 이야기와 향후계획에 큰 관심을 보이며, 자신의 프로필과 작품을 적극적으로 소개했다. 또한 업체와 작가실을 떠날 때마다 서로 이야기를 더 나누지 못하는 것에 대해 아쉬워했다.
3시간의 릴레이 미팅은 짧지만 강렬했다. 작가와 업체들은 서로에 대한 적극적인 호감을 보였고, 지속적인 애프터 신청이 이루어졌다. 과연 몇 쌍의 커플이 탄생할까. 그 찬란한 결과가 기다려진다.

취재, 글_안윤선

순간포착


자봉단 리포트

임지현 : 캐릭터 풀빵 담당

* BICOF축제에 참여하게 된 소감이 어떠세요?
- 처음이라 재미있어요, 풀빵이 팔려서 맛있게 드시는 모습 보면 보람도 있구요.. 힘든 점을 굳이 꼽자면 야외라 불앞에서 있자니 너무 더워요!!(웃음)

* 풀빵에 대해서 소개 좀 해주세요.
- 풀빵에 비코프 마크와 부천 캐릭터 무늬가 새겨져 있어요, 맛도 있고 재미도 있고 1석 2조입니다! 오셔서 많이많이 드세요!

김지은(좌)박은주(우) :중앙입구 입장권 확인

* 재밌는 에피소드가 있다면 말해주세요!
- 야외라 그런지 바람에 쓰러지는 현수막 세우기가 표 확인하는 것보다 더 바빠요, 가끔 표 안내시고 입장하려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그럴 땐 너무 당황스럽죠.

* 관객 분들이 한 번에 몰려서 들어오실 때 표를 확인하기가 난감해서 그럴 땐 너무 바빠요. 외국 분들이 길이나 행사에 대해 물어보실 때는 당황스럽기도 하고, 가끔 화내시는 분들도 계세요 (웃음) 그래도 유치원 아이들이 오면 너무 귀여워요.

민지혜 : 3층 4D상영관(작품명 “사비의 꽃”) 관람지도

* BICOF에 참여하게 된 계기가 있나요?
- 꿈이 훌륭한 애니메이터가 되는 것인데요, 이 기회로 많은 지식과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을 것 같아서 신청하게 되었어요.

* 상영작을 보셨을 텐데 느낌이 어떠세요?
- 확실히 4D로 보니까 더 사실적 이예요, 바람도 나오고 캐릭터가 눈앞에 나오기도 하고. 게다가 내용도 탄탄하고 감동적이기까지 해요.


* 관람객분들게 한마디 하신다면?
- 만화박물관이라 조금 자연스러운 분위기지만 그래도 박물관이니 꼬마손님들은 뛰어 다니지 말아주세요, 그리고 상영 중에는 조용히 쉿! 해주세요.



글_홍보팀 지형숙

PREVIEW

국제만화가 학술대회 - 각국의 만화가들에게 듣는 100인 100색 만화이야기
뮤지엄 만화규장각 상영관 10:30-11:30
각국의 대표 만화가들에게서 만화의 진보와 각국의 만화 현황을 들을 수 있다.

비즈니스 매칭 파티 - 한국 만화 세계로, 세계로
만화비즈니스 센터 5층 세미나실 18:00
국내 만화 작가 및 관련 기업과 해외 기획사 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리셉션이 마련된다.

한중 기업 매칭 세미나 - korea & china
비즈니스 센터 5층 세미나실 13:30-17:00
한국 만화의 중국 진출을 돕기 위한 중국대표 출판기업과 한국 기업 간의 만남

프로젝트 런칭쇼- 따끈따끈한 신작 런칭쇼
뮤지엄 만화규장각 디지털상영관 17:00-18:00
만화애니메이션 분야의 젊은 기업들이 야심차게 준비해 온 신작을 발표하고 관련 기업 및 투자자 간 상담이 진행 될 예정이다.

투모로우 애니스타 설명회
뮤지엄 만화규장각 디지털상영관 16:00-17:00
한국만화영상진흥원과 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이 공동으로 웹툰과 애니메이션을 제작 지원하는 ‘투모로우 애니스타’에 선정된 신작을 만나볼 수 있다.

ICC 폐막식- 11차 ICC 대회 종료
고려호텔 19:00-21:00
각국의 만화가들의 만남과 화합의 장이 됐던 데 11차 ICC 대회 폐막식이 고려호텔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정리_전수연

 

민지혜 : 3층 4D상영관(작품명 “사비의 꽃”) 관람지도

* BICOF에 참여하게 된 계기가 있나요?
- 꿈이 훌륭한 애니메이터가 되는 것인데요, 이 기회로 많은 지식과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을 것 같아서 신청하게 되었어요.

* 상영작을 보셨을 텐데 느낌이 어떠세요?
- 확실히 4D로 보니까 더 사실적 이예요, 바람도 나오고 캐릭터가 눈앞에 나오기도 하고. 게다가 내용도 탄탄하고 감동적이기까지 해요.


* 관람객분들게 한마디 하신다면?
- 만화박물관이라 조금 자연스러운 분위기지만 그래도 박물관이니 꼬마손님들은 뛰어 다니지 말아주세요, 그리고 상영 중에는 조용히 쉿! 해주세요.



글_홍보팀 지형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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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만화가 학술대회 - 각국의 만화가들에게 듣는 100인 100색 만화이야기
뮤지엄 만화규장각 상영관 10:30-11:30
각국의 대표 만화가들에게서 만화의 진보와 각국의 만화 현황을 들을 수 있다.

비즈니스 매칭 파티 - 한국 만화 세계로, 세계로
만화비즈니스 센터 5층 세미나실 18:00
국내 만화 작가 및 관련 기업과 해외 기획사 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리셉션이 마련된다.

한중 기업 매칭 세미나 - korea & china
비즈니스 센터 5층 세미나실 13:30-17:00
한국 만화의 중국 진출을 돕기 위한 중국대표 출판기업과 한국 기업 간의 만남

프로젝트 런칭쇼- 따끈따끈한 신작 런칭쇼
뮤지엄 만화규장각 디지털상영관 17:00-18:00
만화애니메이션 분야의 젊은 기업들이 야심차게 준비해 온 신작을 발표하고 관련 기업 및 투자자 간 상담이 진행 될 예정이다.

투모로우 애니스타 설명회
뮤지엄 만화규장각 디지털상영관 16:00-17:00
한국만화영상진흥원과 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이 공동으로 웹툰과 애니메이션을 제작 지원하는 ‘투모로우 애니스타’에 선정된 신작을 만나볼 수 있다.

ICC 폐막식- 11차 ICC 대회 종료
고려호텔 19:00-21:00
각국의 만화가들의 만남과 화합의 장이 됐던 데 11차 ICC 대회 폐막식이 고려호텔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정리_전수연

 

민지혜 : 3층 4D상영관(작품명 “사비의 꽃”) 관람지도

* BICOF에 참여하게 된 계기가 있나요?
- 꿈이 훌륭한 애니메이터가 되는 것인데요, 이 기회로 많은 지식과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을 것 같아서 신청하게 되었어요.

* 상영작을 보셨을 텐데 느낌이 어떠세요?
- 확실히 4D로 보니까 더 사실적 이예요, 바람도 나오고 캐릭터가 눈앞에 나오기도 하고. 게다가 내용도 탄탄하고 감동적이기까지 해요.


* 관람객분들게 한마디 하신다면?
- 만화박물관이라 조금 자연스러운 분위기지만 그래도 박물관이니 꼬마손님들은 뛰어 다니지 말아주세요, 그리고 상영 중에는 조용히 쉿! 해주세요.



글_홍보팀 지형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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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만화가 학술대회 - 각국의 만화가들에게 듣는 100인 100색 만화이야기
뮤지엄 만화규장각 상영관 10:30-11:30
각국의 대표 만화가들에게서 만화의 진보와 각국의 만화 현황을 들을 수 있다.

비즈니스 매칭 파티 - 한국 만화 세계로, 세계로
만화비즈니스 센터 5층 세미나실 18:00
국내 만화 작가 및 관련 기업과 해외 기획사 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리셉션이 마련된다.

한중 기업 매칭 세미나 - korea & china
비즈니스 센터 5층 세미나실 13:30-17:00
한국 만화의 중국 진출을 돕기 위한 중국대표 출판기업과 한국 기업 간의 만남

프로젝트 런칭쇼- 따끈따끈한 신작 런칭쇼
뮤지엄 만화규장각 디지털상영관 17:00-18:00
만화애니메이션 분야의 젊은 기업들이 야심차게 준비해 온 신작을 발표하고 관련 기업 및 투자자 간 상담이 진행 될 예정이다.

투모로우 애니스타 설명회
뮤지엄 만화규장각 디지털상영관 16:00-17:00
한국만화영상진흥원과 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이 공동으로 웹툰과 애니메이션을 제작 지원하는 ‘투모로우 애니스타’에 선정된 신작을 만나볼 수 있다.

ICC 폐막식- 11차 ICC 대회 종료
고려호텔 19:00-21:00
각국의 만화가들의 만남과 화합의 장이 됐던 데 11차 ICC 대회 폐막식이 고려호텔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정리_전수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