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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의 왕」 제작발표회 열리다

지난 10월 4일, 서울지하철 4호선 명동역 부근에 있는 서울애니메이션센터에서 「돼지의 왕」의 제작 발표회가 열렸다.

2010-11-12 양세종

지난 10월 4일, 서울지하철 4호선 명동역 부근에 있는 서울애니메이션센터에서 「돼지의 왕」의 제작 발표회가 열렸다.

「돼지의 왕」은 국내 첫 독립 장편 애니메이션을 표방하고 있는 작품으로 KT&G 상상마당의 장편영화 제작 프로젝트를 통한 투자 지원으로 제작이 이루어지고 있다. 장편영화 제작 프로젝트에서 애니메이션이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인 만큼  그 결과물에 관심이 가는 작품이기도 하다. 제작은 중편 애니메이션 「지옥, 두 개의 삶」과 「사랑은 단백질」을 통해 이름을 알린 연상호 감독이 맡았다.

제작 발표회는 「돼지의 왕」 책임 프로듀서인 조영각 씨의 진행으로 메이킹 영상 상영, 작품 소개, 제작 기법 설명, 질의 응답 등의 순서로 이루어졌다. 행사 중간에는 티저 예고편을 최초로 공개하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제작 발표회의 시작을 알린 메이킹 영상 상영


제작 발표회의 진행을 맡은 조영각 책임 프로듀서


작품 소개와 기획 의도를 말하고 있는 연상호 감독


국내 독립 애니메이션 첫 독립 장편 애니메이션인 「돼지의 왕」이 갖는 의미에 대해 이야기한 이용배 계원 조형예술대학 교수


「돼지의 왕」에서 사용된 제작 기법들을 설명하고 있는 연상호 감독


이번 제작 발표회를 통해 처음 공개된 「돼지의 왕」 티저 예고편

「돼지의 왕」에 대해 궁금한 점을 질문하고 있는 관객들


관객들의 질문에 대답하고 있는 조영각 프로듀서와 연상호 감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