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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배구연맹 '프로배구 브랜드 웹툰 제작' 사업 운영 대행업체 입찰 공고

2019-08-08 한국만화영상진흥원

한국배구연맹(KOVO)이 프로배구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웹툰을 만든다.

배구연맹은 다가오는 2019-20시즌부터 프로배구 브랜드 웹툰을 제작하기 위해 대행업체 입찰 공고를 게시했다.

입찰 참가자는 브랜드 웹툰 제작 기획 및 포털사이트 업로드 등 온라인 플랫폼 운영이 가능한 업체로, 최근 3년 이내에 웹툰 용역 실적이 있어야 한다.

입찰 신청은 9월 16일까지이며 서류 심사와 프레젠테이션을 거쳐 제작 업체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웹툰 제작 업체가 선정되면 매주 배구계에서 화제가 된 내용을 감동 또는 코믹 버전의 만화로 만들어 포털사이트 네이버와 다음의 웹툰 플랫폼과 배구 연맹 홈페이지에 올릴 예정이다. 추후에는 한국 프로배구를 빛낸 '레전드'들을 시리즈 형태로 연재하는 웹툰도 제작할 계획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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